[코스닥줌인]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석유법 타결 청신호...직접 수혜 전망"

입력 2010-01-20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라크 쿠르드 유전 석유법 타결이 임박하면서 유전 진출 기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20일 "이라크 중앙정부와 자치정부간 석유자원의 구체적인 판매, 수익배분에 대한 세부적인 합의계획이 나와 쿠르드 원유수출 재개와 석유법 타결이 급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출 재개와 함께 석유법이 타결되면 한국석유공사 컨소시엄이 시추를 진행하고 있는 바지안 광구에 참여한 회사들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 유아이에너지(4.0%), GS홀딩스(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이라크 쿠르드 천연자원부 아쉬티 하우라미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이라크 중앙정부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석유판매 수입분배에 대한 아랍-쿠르드 간의 합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쿠르드 자치정부측에서 이에 화답, 이라크 석유부의 샤흐리스타니 장관이 요구하는 쿠르드 자치정부측의 자원개발 계약건의 세부사항에 대한 공표와 함께 이라크 석유부(중앙정부)의 인증을 받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6,000
    • +1.96%
    • 이더리움
    • 3,269,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1.13%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193,700
    • +4.2%
    • 에이다
    • 476
    • +1.71%
    • 이오스
    • 645
    • +1.74%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58%
    • 체인링크
    • 14,990
    • +3.38%
    • 샌드박스
    • 34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