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5연승으로 공동 1위 점프

입력 2010-01-19 2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존슨 23득점 96-73 서울 SK 꺾어

▲전주 KCC의 하승진(하)과 아이반 존슨(상)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사진=전주 KCC 이지스 공식사이트)
전주 KCC 이지스가 서울 SK 나이츠를 가볍게 누르며 올 시즌 처음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09-2010 KCC 프로농구'경기에서 전주 KCC는 서울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96-73의 대승을 거두며 5연승으로 울산 모비스와 올 시즌 첫 리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KCC는 1쿼터부터 23-18로 앞서 나갔다. 3쿼터까지 점수 차를 79-49로 30점차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다.

KCC는 외국인 선수 아이반 존슨이 23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하승진도 13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반면 SK는 크리스토퍼 가넷이 2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그 외 단 한명도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처참히 무너졌다.

이로써 전주 KCC는 5연승으로 울산 모비스와 리그 공동 1위에 올랐고, 서울 SK는 하위권 9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4,000
    • +0.58%
    • 이더리움
    • 3,217,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0.02%
    • 리플
    • 721
    • -9.88%
    • 솔라나
    • 190,800
    • -2.2%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35
    • -1.5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74%
    • 체인링크
    • 14,540
    • -2.42%
    • 샌드박스
    • 33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