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아이티에 온정 베풀어

입력 2010-01-19 19:48 수정 2010-01-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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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 매거진
미국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55)가 아이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18일(현지시간) US 매거진에 따르면 존 트라볼타는 지진으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자신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들과 의사, 자원봉사자들을 비행기에 태워 보내기로 했다.

또 그는 "80명의 의료진과 33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뽑아 놓았다"며 적극적인 아이티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어 할리우드 스타들의 동참도 이어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기부했고, 마돈나는 25만 달러(약 2억8000만원)를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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