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설 아르바이트생 대거 모집

입력 2010-01-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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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및 대형마트 1만3000명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 유통업계가 설을 맞아 선물배송 및 포장작업을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대거 모집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설 아르바이트 인력으로 모집할 인력이 총 1만37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6000명으로 가장 많고, 현대백화점 1700명, 신세계백화점 700명 등 백화점 '빅 3'의 채용규모가 8400명에 이른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점포별로 150~400명씩 선착순으로 아르바이트 인력을 모집,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 세트 행사' 기간에 선물 배송 및 상품권 포장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현대백화점도 20일부터 점포별로 50∼60명 외에 물류센터 인원 1100여명 등 모두 1천700여 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2일부터 점포별로 선물포장, 진열, 배송접수, 상품정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7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 2100명, 홈플러스 2500명, 롯데마트 700명 등 대형마트도 5300여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이마트는 25일부터 농산, 축산, 수산 등 신선 부문과 상품 배치 부문, 선물세트 부문에 아르바이트 인력 2000명 가량을 투입하고,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14개 점포별로 20~3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롯데마트는 오는 20부터 점포별로 10여 명씩 700여 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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