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린 진관희, "변태, 살인자 역 탐난다"

입력 2010-0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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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섹스스캔들로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홍콩배우 진관희(에디슨 찬·29)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중국뉴스 전문포털인 온바오는 최근 진관희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쇼인 '스타월드(STAR WORLD)'에 출연해 섹스스캔들에 대한 심경과 앞으로 연예계 활동계획에 대해 털어봤다고 보도했다.

이날 진관희는 활동을 재개할 경우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 "변태, 동성애 혹은 살인자 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섹스스캔들에 대해 "섹스 비디오 사건으로 마음고생이 무척 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진정한 나의 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관희에 대해 "그렇게 구설수에 올랐으면서 정신 못 차렸다",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개념이 없는 것 같다"는 등의 혹평을 보이고 있다.

진관희는 2008년 1월 중화권의 여러 여배우들과 성관계를 맺는 장면과 누드사진을 찍어 보유하던 것을 한 컴퓨터 수리공이 유출해 세계적으로 큰 파문을 낳았다.

이후 진관희는 2008년 2월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문제가 된 사진의 대부분은 내가 직접 찍은 것이다"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 홍콩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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