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 연5.0% '111 정기예금' 출시

입력 2010-0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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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5.0% (14일 기준)의 고금리를 적용하는 18개월 만기 정기예금인 '111 정기예금'을 4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예금은 가입대상이나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가입기간이 18개월로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금리는 14일 현재 우대금리 0.1% 포함 최고 연 5.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가입 후 12개월 또는 15개월만 지나면 각각 연 4.55%와 연 4.75%의 금리를 제공해준다. 또 중도해지 시에도 현재 1년제 정기예금 금리 수준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급여이체와 신용카드, 적금가입 고객 등 기존거래 고객은 물론 우리은행 신규거래 고객에게도 연 0.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3월말까지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11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300만원권 우리 기프트카드, 2등(10명)과 3등(10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권 KTX 패밀리 상품권과 30만원권 정관장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22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우리은행과 동일하게 창립 111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철도공사·한국인삼공사와의 공동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카드 고객이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철도승차권 발권과 정관장 상품구매 시 각각 10%와 5%의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은 가입기간이 18개월이지만 1년만 경과해도 1년 만기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중장기자금을 고금리 확정상품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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