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친절송'이 화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해온 ‘동대문구 친절송’ 녹음 작업을 지난달 28일 완료하고 올해부터 하루 2차례 전 직원들에게 방송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청은 동영상 및 노래를 활용한 친절홍보 CM을 제작 활용함으로써 구청내 친절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해 내부 직원의 친절마인드를 높이고 고객에 대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친절송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모두 2곡으로 제작된 친절송 중 한곡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복적인 멜로디를 채택했으며, 다른 곡은 '친절'이라는 이미지를 연상시키는데 주력해 제작했다.
친절송은 매일 오전 8시55분과 오후 5시55분 2차례씩 구청내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방송되고 있다.
또 동대문구청 홈페이지(www.ddm.go.kr)를 방문해도 친절송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