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베스띠벨리' 사업설명회 및 패션쇼 개최

입력 2010-01-13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랜드 리뉴얼 단행... 전년비 생산금액 41% 증가 목표

신원의 여성복 '베스띠벨리(besti belli)'는 최근 서울 마포 도화동 본사 1층 에벤에셀홀에서 2010년 사업설명회 및 S/S 시즌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원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베스띠벨리의 존 제품들과 함께 2010년부터 새로이 선보이는 모던 캐주얼 라인의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베스띠벨리는 1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대리점을 30개 확장한 110개의 대리점 유통망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스띠벨리는 전년 대비 40% 이상 신장한 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2010년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신원은 "2010년에는 백화점 파트의 외형 매출 증가 보다는 안정화와 내실위주의 정책을 현행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대리점 물량 기획방향을 백화점보다 단품 구성을 다소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의 단품 구성을 35% ~ 40%대로 유지하고, 대리점의 경우는 45% ~ 50%대로 단품 구성을 강화한다는 것.

또한 총 생산금액(tag금액)을 1400억원으로 운영, 년 대비 41%이상 증가한 물량으로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을 발표하여 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베스띠벨리 강의석 사업부장은 "론칭 20주년을 맞아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한다"며 "지난해 19명으로 운영하던 상품기획 인력을 32% 증가시킨 25명으로 운영, 상품력 강화와 품질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랜드 BI 교체와 매장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를 전체적으로 리플레쉬 시켜 브랜드 전통을 지켜나가면서도 끊임없는 신선함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브랜드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베스띠벨리는 적극적인 매장 인센티브제와 시즌별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통해 매장 활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톱스타 이나영을 이용한 스타마케팅을 강화하고 매체광고, 버스광고, 의상협찬, 드라마광고 등의 다양한 광고와 팬사인회 등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48,000
    • -0.8%
    • 이더리움
    • 4,329,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0.34%
    • 리플
    • 622
    • +0.65%
    • 솔라나
    • 199,100
    • -0.2%
    • 에이다
    • 534
    • +2.69%
    • 이오스
    • 728
    • -0.55%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23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0.96%
    • 체인링크
    • 19,000
    • +3.66%
    • 샌드박스
    • 42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