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업체와 함께 만드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

입력 2010-01-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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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14일 참가업체 대상 “SIMTOS 2010 참가업체 설명회” 개최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KOMMA)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제14회 2010 서울국제공작기계전(http://www.simtos.org, Seoul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 2010: 이하, SIMTOS2010)의 참가유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참가업체 대상으로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부스 공개배정 및 각종 지원 내 용 안내 등을 위한 “SIMTOS 2010 참가업체 설명회”를 오는 14일(목) 오후 2시에 KINTEX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별관 2개, 전문관 7개, 해외 협회관 1개 등 총 10개로 구성 되는 전시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가업체가 부스위치를 선택하는 부스 공개배정 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 외에도 행사참가 기업들이 참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내용, 전시규정, 각종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게 된다.

특히, 협회는 금년도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공작기계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 운데도 불구하고 전시회 개최 5개월 전에 참가유치가 완료된 것은 서울국제공작기계전이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로 공작기계 수요산업의 투자정보와 기술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로써 자리를 굳혔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SIMTOS2010에는 한국, 독일, 일본, 중국 등 25개국 409개사 3,312부스 (29,277㎡) [‘10. 1. 7. 기준]의 규모로 참가하며 주요 참가업체로는 국내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계공업, S&T 중공업 등이 100부스 이상 참가하며 해외업체로는 일본 야마자키마작, 중국 선양, 독일 DMG 미국 하스 등 세계 유명 공작기계 메이커들이 참가한다.

세계경기 위축으로 국내업체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SIMTOS2010 참가업체 중 해외업체가 전체의 60%이상을 차지한 것은 내년 한국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하여 공작기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여 일본, 유럽 등 해외참가업체가 대거 참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시기간 동안 처음으로 CAD/CAM 전문관을 구성하고 통합 컨퍼런스를 개최 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협회 에서는 자체 개발한 바이어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 인도, 베트남 등 공작기계 신흥시장에서 연간 백만불 이상의 공작기계 구매력을 갖추거나 공작기계 수요산업 에 종사하는 업계 대표와 구매담당자 등 실 구매력 있는 바이어 300명을 초청 키로 하여 메이커와 수요자간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전시회에서는 여타 전시회에서 시도하지 않은 콜센터 및 고객센터 운영과 국제 공작기계 기술세미나, 아시아협회 통계회의, 공고/공대 교사단 초청 간담회을 개최하는 등 메이커와 바이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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