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특별 한정판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출시

입력 2010-01-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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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가 이번 겨울에만 맛 볼 수 있는 한정판매 맥주(사진)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Max The Premium Edition)'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정체된 국내 맥주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두 번째 한정판매 맥주다.

이번 제품은 호주의 150년 전통 맥아장인기업 JWM(Joe White Maltings)에서 생산한 프리미엄급 맥아와 천혜의 청정지역인 호주 타즈메니아(Tasmania) 섬에서 생산한 고급 호프를 사용했다.

국내에서 생산ㆍ유통되는 대부분의 맥주는 맥아(보리)에 옥수수, 쌀 등의 부원료를 사용하지만, 이번 제품은 기존 맥스(Max)처럼 맥주순수령에 입각해 맥아, 호프, 물 외 다른 부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100% 보리맥주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제품명을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정했을 만큼 호주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프리미엄급 맥아와 호프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맥주 양조의 핵심 원료인 맥아와 호프를 프리미엄급으로 사용한 만큼 기존 국산맥주의 맛 보다 더욱 풍부하고 진한 100% 보리맥주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2010년 신년을 맞이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330㎖ 병과 355㎖ 캔으로 출시되며, 출고가격은 330㎖ 병 939원, 355㎖ 캔 1349원이며 프리미엄급 원료의 사용으로 기존 맥스보다 가격이 약간 높게 책정됐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신은주 상무는 "한국 맥주 시장의 리더로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맥스가 가파른 성장세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만큼, 변함없이 성원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맥스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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