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A4 복합기 3종 출시

입력 2010-01-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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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출력, 팩스, 컬러스캔 4-in-1 복합기 MF 2300/2350/2400

신도리코가 12일 A4 흑백 복합기 3종을 출시하고 A4 출력기기 풀 라인업을 가동한다. 이번 신제품 3종은 복사, 출력, 팩스, 컬러 스캔을 기본 장착한 고성능 고해상도 복합기이며 컴팩트한 디자인과 친환경 설계도 장점이다.

신제품 MF 2300/2350/2400은 복사, 프린트, 팩스, 스캔이 기본 장착된 4-in-1 흑백 복합기다. 하지만 스캔은 고화질 컬러로 지원하여 사진 및 컬러 문서를 원본 이미지 그대로 스캔 파일로 만들 수 있다.

신도리코의 A4라인업은 친환경(save earth), 유지비용 절약(save money), 업무시간 절약(save time), 사무공간 절감(save space)의 4S 출력기로 유명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용편이성도 높다. 네트워크가 기본으로 지원돼 사무실에서 여러 명이 같이 쓰기 편하고 50매 자동원고 이송장치가 장착되어 대용량 문서도 간편하게 복사,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 조작부는 기능별 단축키, 주소록 단축키 등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MF 2350/2400에는 USB 포트가 있어서 PC없이도 USB에 담긴 pdf파일을 기기 앞에서 바로 출력 가능하다.

김용선 신도리코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신도리코가 A4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A4 프린터에서 흑백/컬러 복합기 까지, 20매급의 SOHO용부터 55매급의 중대형 사무실용 까지의 충실한 A4 라인업을 바탕으로 2010년에는 A3 시장에서의 절대우위를 A4 시장으로 본격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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