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남아공월드컵 기념 '포르테 W 에디션' 한정 판매

입력 2010-01-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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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사양 기본 적용 및 합리적인 가격...7월까지 판매

기아자동차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을 기념, 12일 '포르테 W에디션' 모델을 출시, 오는 7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장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포르테 W 에디션'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인조가죽시트,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17인치 타이어 & 알루미늄휠,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블루투스 & MP3CDP 오디오, ▲풀 오토 에어컨, ▲인조가죽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대폭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월드컵 예선 경기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7월까지 '포르테 W 에디션'을 한정 제작, 판매하고, 차량에는 특별 제작된 'W 에디션 엠블렘'을 부착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공식 후원사로서 대한민국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며 '포르테 W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포르테 W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한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는 '포르테 가솔린 2.0 Si'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이 모델은 동급 최고 성능, 최고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가솔린 세타Ⅱ 2.0 엔진이 장착됐고 ▲인조가죽시트 ▲가죽핸들&변속기 노브 ▲USB 입력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고객 편의사양은 물론 경쟁력 있는 가격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포르테 W 에디션'과 '포르테 가솔린 2.0 Si'모델 출시와 더불어 포르테 전 모델에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포르테 W 에디션의 가격이 1699만원, ▲2.0 Si 모델이 16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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