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한양수자인 84㎡ 펜트하우스 선보여

입력 2010-01-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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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문을 연 광교 '한양 수자인' 견본주택에는 한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만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한양이 광교신도시에서 한양이 84㎡짜리 펜트하우스를 선보인다.

한양은 오는 13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한양수자인'에서 전용면적 84㎡의 최상층4가구에 펜트하우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체 453가구 중 최상층 4가구를 펜트하우스로 도입해 전용면적이 84㎡인데도 대형 테라스 등 넓은 면적을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펜트하우스는 최상층에 들어서는 84㎡짜리 2가구를 한 가구로 합쳐 전용면적은 84㎡로 하고 나머지 공간은 테라스 면적(94.03㎡) 및 발코니 면적(63.43㎡)으로 한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문을 연 광교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광교 수자인은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고 일부 가구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해 탁월한 조망권과 함께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형은 청약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84㎡ 단일 평형으로 모두 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종하늘도시에서 1세대 2가구의 획기적인 평면을 선보였던 한양은 이번 광교에서도 전 평형 남향위주의 배치에 4Bay,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또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50%에 육박하는 조경면적과 생태면적을 가진 친환경단지로 조성했으며 친환경 그린아파트답게 새집 증후군이 없도록 친환경벽지 및 친환경자재를 사용하고, 홈네트워크 등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단지에 도입했다.

교통여건도 가장 큰 장점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개통한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광교IC와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이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으로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교신도시 '한양 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34층 규모 453가구, 84㎡(전용면적 기준)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0만원 선으로 기존 광교신도시 타 아파트 분양가보다 저렴한 편이다.

오는 13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4일 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문의)1588-3471

▲84㎡ 팬트하우스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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