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자동차보험료 인상 일단 철회

입력 2010-01-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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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상 계획을 잠시 보류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AXA다이렉트는 이달 중으로 시행 계획이었던 자동차보험료 인상 방침을 철회했다.

금융감독원이 보험료 인상에 앞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대한 자구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는 영업용 차량 보험료를 1.5% 안팎, LIG손보와 롯데손보는 개인차량 보험료 1%, AXA다이렉트는 영업용 차량을 15% 정도 인상할 계획이었다.

이번 보험료 인상 계획이 철회됐지만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료를 인상하고자 계속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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