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1.8% 급락 3100선 후퇴·日 나흘만에 조정

입력 2010-01-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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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1.8% 이상 급락하면서 3100선으로 밀려났고 일본 증시도 나흘만에 조정을 받았다.

상해종합지수는 7일 현재 전일보다 1.98%(61.44p) 떨어진 3192.78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52%(3.87p), 1.98%(12.34p) 떨어진 250.79, 611.78로 마쳤다.

전일에 이어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원자재주 강세에 장중 일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정부규제 우려에 따른 부동산과 자동차주의 약세로 이날 저점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46%(49.79p) 내린 1만681.66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혼조세 소식에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일본항공(JAL)이 올해 대규모 순순실을 기록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 들어 약세로 돌아선 뒤 내림세로 마쳤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도쿄일렉트론(-1.84%)과 철강의 JFE홀딩스(-1.34%), 자동차의 혼다(-1.59%), 전기전자의 캐논(-2.48%)이 떨어졌고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4.29%)과 오키전기공업(2.47%), 엘피다메모리(2.20%)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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