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노후차 세제 지원은 계속된다

입력 2010-01-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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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프로모션 통해 1월 한달간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70% 감면

경기침체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해 시행된 정부의 노후차 세제지원이 2010년에도 이어진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7일, 정부 차원의 지원책은 만료되었지만 자체 프로모션 가운데 하나로 1월 한달 간 ES350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교체 보조금 140만원(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70% 감면)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노후차 세제지원을 1월까지 연장한다. 대상은 ES350 하나다
고정 감면세율을 적용해 차 값에 따라 보조금 규모가 달라지지만 상한선이 140만원에 맞춰져 있어 모든 ES350이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국내 기아차도 정부가 정한 노후차의 기준 10년을 자체적으로 6년까지 넓혀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렸다. 물론 추가 혜택은 기아차가 스스로 부담했다.

렉서스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혜택을 마련했다. 10년된 중고차의 오너가 갑자기 렉서스를 살리 만무하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수입차 업계에선 5~6천만 원대 중형세단을 사려는 가망고객 가운데 일부가 국산 대형세단을 오래토록 직접 운전해온 오너 드라이버라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이밖에 LS를 구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고급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가족사진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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