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0.85% 하락·日 사흘째 상승

입력 2010-01-06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새해 들어 등락을 거듭하는 반면 일본 증시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6일 현재 전일보다 0.85%(27.96p) 떨어진 3254.22를 기록했다. 상해B지수도 254.66으로 0.29%(0.74p) 내렸으나 심천B지수는 624.12로 0.22%(1.40p) 올랐다.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이날 약세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찾지 못하다 오후 한때 오름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부 규제 소식이 재차 부각되고, 신주 물량에 대한 부담과 은행권의 자본 확충 우려에 결국 하락세로 마쳤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46%(49.62p) 오른 1만731.45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혼조세 마감 소식에도 오름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최근 상승 부담에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미국의 일부 경제지표 호조와 일본내 일부 기업들의 실적개선 및 미국의 신차 판매 증가 소식에 재차 반등해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1.93%)와 철강의 스미토모메탈(4.74%), 고베스틸(3.51%), 자동차의 도요타(2.50%), 미쓰비시모터스(2.34%) 등이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21,000
    • -1.25%
    • 이더리움
    • 4,260,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5.91%
    • 리플
    • 612
    • -3.77%
    • 솔라나
    • 194,500
    • -4%
    • 에이다
    • 508
    • -3.61%
    • 이오스
    • 718
    • -2.31%
    • 트론
    • 180
    • -2.17%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4.32%
    • 체인링크
    • 17,900
    • -4.38%
    • 샌드박스
    • 417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