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올해 매출 1500억원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10-01-06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항 1년 간담회, 항공기 3대 추가 도입...국제선 본격 취항

이스타항공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매출 1500억원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타항공측은 "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국내선에서 1000억원, 신규 취항하는 국제선 부문 매출을 이뤄 전체 매출 1500억원이 목표"라고 발했다.

현재 B737-NG 제트기 5대를 운항중인 이스타항공은 올해에도 항공기를 추가 도입, 오는 7월에는 국내선 5대와 국제선 3대를 합쳐 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기종 역시 미국 보잉사 기종으로 B737-800 3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24일 취항한 부정기 국제선인 인천-쿠칭간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국제선 운항에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국제선 운항이 본격화되는 올해는 동북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로 도약하는 한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올해는 한중일 항공자유화(Open Skies) 원년으로 우수한 국내선 운항 경험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동북아 최고의 LCC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6,000
    • -0.01%
    • 이더리움
    • 3,28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0.25%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300
    • +0.88%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3
    • -0.4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16%
    • 체인링크
    • 15,230
    • -0.07%
    • 샌드박스
    • 345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