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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동문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2010년에는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고,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솔루션 공급업체로 제2의 도약을 해나갈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변화에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박동문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20여년 전 발간됐던 '상사, 이렇게 변한다'라는 서적을 특별히 신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책 선물은 20여년 전에서부터 지금까지 관통하는 기본을 다시 한번 재발견하고, 과거 새로운 시대를 맞아 변화를 모색했던 모습을 통해서 현 시점에서는 어떤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야 하는지에 대한 혜안을 기를 수 있도록 특별히 해당 책자를 재발간해 배포한 것이다.
코오롱아이넷 박 대표는 "2010년을 향후 10년의 시작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코오롱아이넷은 무역과 IT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토털 서비스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는 만큼,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 혁신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제 2의 도약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동문 대표는 2008년부터 코오롱글로텍의 대표이사를 맡아왔으며 올해부터 코오롱아이넷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