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제회계기준 도입 대비 질의회신제도 마련

입력 2009-12-3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는 2011년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대비해 투자자보호 및 혼란 방지를 위해 IFRS의 질의회신제도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의 질의회신제도를 마련해 IFRS의 실무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질의회신제도는 이미 IFRS를 도입한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의 사례를 참고하고 학계와 업계의 외부 전문가에게 의견을 수렴한다.

또 회계법인과 회사 등 시장의 IFRS 전문가로 질의회신연석회의를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질의회신의 투명성과 전문성, 일관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질의회신연석회의는 외부 IFRS 전무낙 8명과 한국회계기준원 2명, 금융감독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며 K-IFRS의 실무적용에 관련된 질의 등을 논의한다.

이 회의는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이 일관된 기준 집행을 위해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질의회신 내용은 외국의 주요 질의회신 제도의 운용 사례를 참고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7,000
    • +0.06%
    • 이더리움
    • 3,257,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07%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192,800
    • -0.16%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
    • 체인링크
    • 15,280
    • +1.93%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