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정보] 2009년 마지막, 369회 로또 ‘대박’ 당첨자 인터뷰!

입력 2009-12-29 11:37 수정 2009-12-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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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회차 나눔 로또 당첨번호

<사진설명> 28일,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 (www.lottorich.co.kr)는 369회 2등 당첨자 조석현(가명) 씨에게 50만원의 <명예의 전당> 입성 축하금을 전달했다.

2009년, 마지막으로 실시된 369회(12월 26일) 로또추첨에서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 (www.lottorich.co.kr)가 대망의 로또 당첨자를 배출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조석현(가명) 씨로, 그는 로또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아 약 5천9백만원의 당첨금을 손에 쥐었다.

로또리치는 지난 28일, 조석현 씨의 2등당첨을 축하하고 향후 1등당첨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명예의 전당> 입성 축하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식 자리에서 조씨의 당첨소감 및 당첨비법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독점 인터뷰 했다.

2등당첨 사실을 알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

올해 초 로또리치에 가입한 이후, 매주 단 한 주도 빠뜨리지 않고 로또리치로부터 받은 당첨예상조합으로 로또를 구입해 왔고, 또 항상 토요일 저녁이면 휴대전화 문자로 보내주는 로또알리미(당첨번호 및 당첨내역 제공 서비스)를 통해 당첨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주 역시 9시가 넘어 당첨내역이 문자로 날아왔는데, 왠지 1등 아니면 2등에 당첨됐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다. 떨리는 손으로 문자를 확인한 순간, ‘로또 구입내역 중 2등 1개 당첨!’이란 메시지가 눈에 들어왔고 7년 만에 얻은 최고의 성과라 얼떨떨했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투자에 대한 결실이라 해야 하나… 기쁨보다 더 큰 성취감을 맛 보았다.

2등에 당첨되기 전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하던데?

최근 물로 인한 사고가 두 번이나 있었다. 얼마 전, 집에 난방관이 터져 때아닌 물난리를 겪었고, 그 후에는 사업장 수도관이 터져 꽤 고생을 했다.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지 화가 나고 짜증이 났지만, 순간 이러한 일들이 길조로 여겨졌다. 수 차례 로또1등 당첨자를 배출해낸 편의점 자리가 물길이 흐르는, 풍수지리상 명당이라는 기사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내게 어떠한 사고가 닥쳤을 때 절망하거나 좌절하기 보단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것, 이러한 마인드가 행운을 부르는 듯 같다.

로또당첨의 비결은?

2007~2008년 사이에 재물운이 따랐다. 억대의 아파트 경품에 당첨되는가 하면 자동차 경품에도 두 번이나 당첨됐다. 하지만 단 하나, 로또운만큼은 따르지 않았다. 통계학에 관심이 많아 지금까지 출현한 번호를 분석하는 등 온갖 노력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4~5등이 한계였다. 그러던 중 로또리치 사이트를 알게 됐는데,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의 원리가 무척 과학적이고 신빙성이 있어 즉시 가입했다. 일주일 내내 끙끙대며 분석해야 했는데, 로또리치에 가입한 이후로는 그러한 수고를 덜었고 4~5등은 기본으로 당첨됐다. 이번에 2등에까지 당첨되고 보니 1등당첨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빠르면 다가오는 구정 때 쯤 1등에 당첨되지 않을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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