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87원에서 12억으로" CF퀸 등극

입력 2009-12-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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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상승세를 올리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CF 대박를 터뜨리며 통장 잔고 487원에서 7개월 만에 12억원을 벌어들였다.

황정음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통장 잔고 487원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때 황정음은 "요즘 일이 없다보니 돈이 없어졌다"며 통장을 공개했다.

그런데 7개월 후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황정음은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CF 계약 5건을 연속 체결했다.

세븐몽키스커피, 한국 야쿠르트 팔도 일품해물라면, 국순당 생막걸리, 두리안 치킨에 의류 브랜드 CF까지 5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총 12억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황정음은 “올 한 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내 옆에서 항상 나를 보살펴 주고 도와줬던 용준이에게 너무 고맙다. 그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연말을 맞아 용준이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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