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소비자 불만 국산차보다 크다

입력 2009-12-17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원 조사 결과 불만 접수 3배 차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국산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17일 2008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승용자동차 관련 인터넷 접수 상담 건 중 품질보증기간 이내 차량(국산차 1276건, 수입차 205건)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가 자동차 판매 1만대당 7.0건인데 비해 수입차량이 19.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점유율 1%당 접수건은 국산차 중 GM대우가 23.0건, 수입차는 푸조가 5.6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품질관련 소비자불만 유형별로는 소음․진동이 3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장·흠집 269건, 시동꺼짐 206건 등이었다.

2000cc급 동급 차량에 대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변속기오일 등 주요 소모품 교환 비용을 비교한 결과, 국산차의 경우 엔진오일은 현대 YF소나타, 브레이크 디스크패드와 변속기오일은 GM대우 토스카가 가장 낮았다.

수입차의 경우 혼다 시빅이 엔진오일, 브레이크 디스크패드와 변속기오일 모두 가장 낮은 가격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8,000
    • +1.66%
    • 이더리움
    • 3,262,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193,800
    • +4.25%
    • 에이다
    • 475
    • +1.06%
    • 이오스
    • 646
    • +1.73%
    • 트론
    • 211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23%
    • 체인링크
    • 15,010
    • +3.09%
    • 샌드박스
    • 342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