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11일 오전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2009년 '탑건(TOP GUN)'시상식과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성적 우수조종사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시상식은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작전사령관 등 공군의 주요 지휘관ㆍ참모, 내외 귀빈,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해 금년 한 해 동안 영공방위에 헌신해온 조종사와 정비ㆍ무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09년 최우수조종사인 ‘탑건(TOP GUN)’의 탄생과 보라매공중사격대회 성적 우수조종사들에 대한 축하의 자리가 될 것이다.
공군은 2009년 최우수조종사인 '탑건(Top Gun)'에 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 이진욱 중령(진급예정자/40세), 공사 41기, 주기종 F-15K)을 선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