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옵티모4S·앙프랑, '2009디자인 코리아' 참가

입력 2009-12-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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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인 트렌드 대표상품 자리잡아...친환경성과 기술력에 디자인까지 겸비

한국타이어는 오는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디자인 코리아 2009'의 월드베스트 디자인교류전에 한국타이어의 iF 디자인 수상작인 옵티모 4S와 앙프랑을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베스트디자인교류전은 2009년 디자인 코리아 테마 '디자인, 녹색성장동력'전시 중의 한 부분으로 세계 우수디자인선정기관이 꼽은 '굿디자인'상품들을 선보이며, 세계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독일의 '아이에프(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 미국의 우수산업디자인상(IDEA) 등 19개국 21개 디자인 관련 기관에서 선정한 제품과 한국의 우수 디자인 제품이 전시된다.

이러한 자리에 전시되는 옵티모 4S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계절용 타이어로 최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성능 테스트에서 총 9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면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고성능 상품이다.

'아우토 빌트'는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4S를 "모든 기후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유일한 타이어"로 평가했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옵티모 4S는 타사 타이어에 비해 회전 저항이 낮아 연료 절감의 효과도 있으며, 독일의 친환경 마크인 블루엔젤 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타이어로 친환경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앙프랑은 국내 최초의 저연비·친환경 타이어로 제8히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선정 '녹색상품 WINNER'승용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2년 연속 '녹색상품 WINNER'를 차지한 바 있다.

앙프랑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 기술, 소재 응용 및 실리카 배합기술을 통해 회전저항을 21% 감소시켜 연료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10년 동안 20만km 주행 시, 나무 146 그루가 1년에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환경보호적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오호경 한국타이어 디자인팀장은 "전세계 주요 디자인 선진국들과 전문기업들이 참여해 디자인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에 한국타이어의 대표적 고성능 상품인 옵티모 4S와 앙프랑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친환경성과 기술력에 세계 최신 디자인 트렌드을 접목시켜 최고의 상품 개발해 세계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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