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원금손실 구산 대폭 낮춘 부자아빠 ELS 판매

입력 2009-12-07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지수를 최초 기준가의 35%로 낮춘 ‘부자아빠 ELS 제839회’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ELS는 하나금융지주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하는 상품이며,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기준주가의 90%, 이후 5%씩 낮아진다.

또 원금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지수를 최초 기준가의 35%로 낮춰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보다 6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3%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

일반적인 상품들의 원금손실 레벨이 최초 기준가의 50%~60%인 것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

손석우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은 “부자아빠 ELS 893회 원금손실 가능 지수를 최초 기준가의 35%로 크게 낮춰 안정성이 강화된 상품이다. 최근 증시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53,000
    • +5.18%
    • 이더리움
    • 4,694,000
    • +5.01%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2.06%
    • 리플
    • 743
    • +1.92%
    • 솔라나
    • 213,100
    • +4.67%
    • 에이다
    • 612
    • +1.49%
    • 이오스
    • 817
    • +5.97%
    • 트론
    • 194
    • -1.02%
    • 스텔라루멘
    • 147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6.2%
    • 체인링크
    • 19,360
    • +5.91%
    • 샌드박스
    • 460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