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 조직 슬림화 호재 전망-한국투자證

입력 2009-12-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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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7일 현대차 노사정이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을 금지하는 데에 극적으로 합의한 것이 호재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성문 연구원은 “노조 전임자 수가 줄어들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인해 노조는 근로자의 복리증진에만 전념하게 돼 각종 정치파업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노사정 협의에서 나온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단계적으로 실시하자는 의견에 타결한 것은 노조의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현대차는 매년 137억원을 노조 전임자 임금으로 지급하고 있었지만 이번 합의로 인해 일부 시간에 대한 비용을 제외하면 현대차는 대부분의 노조 전임자 임금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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