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산전, GS건설과 37억규모 초순수설비 자동제어납품계약

입력 2009-12-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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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와 합병을 진행중인 동아산전이 GS건설과 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의 핵심 설비인 초순수(超純水)설비 자동제어 및 전기제어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37억수준이다.

초순수(超純水)설비 자동제어 및 전기제어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공정 중에서도 상당히 민감하고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이치엘비 남상우 대표는 “동아산전은 설립 후 30년간 자동제어 및 전기제어와 관련된 핵심기술을 토대로 플랜트, 환경설비, 태양광사업 등 기술지배적 사업을 영위하여 왔다”며, “올해 예상 매출이 대략 170억원 정도로 전년대비 35%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함으로써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 라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와 동아산전은 12월 4일부로 합병을 완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에이치엘비의 저조한 매출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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