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 남해안 일주철도 구상에 대아티아이 등 철도주 상승

입력 2009-12-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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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 등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보다 35원(2.22%) 상승한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철도 관련주인 세명전기, 대호에이엘, 동양철관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전날 지역발전위원회(3차)를 통해 확정한 ‘초광역 개발권 기본구상'으로 동·서·남해안과 남북접경지역을 '개방형 미래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권역별로는 ▲남해안(선벨트)은 동북아 산업·물류·관광 등 경제허브 ▲동해안(블루벨트)은 에너지·관광 등 녹색성장 전진기지 ▲서해안(골드벨트)은 동북아 국제비즈니스 거점 및 신산업벨트 ▲접경지역(평화에코벨트)은 남북교류 및 평화 · 생태벨트로 각각 개발된다.

이 기본구상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권역별 세부 종합계획이 확정되면 정부가 추진 중인 초광역권(4대 벨트)·기초생활권(163개 시·군)·광역경제권(5+2) 등 이른바 '3차원적 지역발전정책'이 본격 실행단계에 접어든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과거와 달리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살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계획이 많다”며 “내륙과 해안을 연계해 같이 발전하도록 한다면 20년쯤 후에는 우리나라 전체가 균형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산·경남·전남과 제주일대(35개 시·군)가 지중해에 버금가는 세계적 해양관광 · 휴양벨트와 경제물류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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