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가 오는 26일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학습사이트 '완두콩수학' 을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초등 온라인 교육 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완두콩수학은 수학을 중심으로 전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전문 온라인 교육사이트로 월간교재 무료제공, 지도교사 1:1관리, 온라인 평가 등 수학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사진은 강남 유명학원의 과목별, 학과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교재는 국정교과서 발행 두산동아 월간교재로 1년 기준 약 46권을 선사한다.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부가학습서비스도 다양하다. 완두콩수학 홈페이지를 통해 4500여장의 ‘엄마가 주는 학습지’를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SMS문자 알림장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현황을 제공받을 수 있다.
완두콩수학 김태진 팀장은 “입회 후 3개월간 주1회 학습습관과 학습량 체크, 월말평가 기반학습 진단 보고서를 마련, 1:1 학부모 상담 등의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실력 우수자를 위한 추가 문제 제공, 월별 장학제도도 운영 등 학습독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두콩수학은 사이트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완두콩수학을 2주간 무료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단 20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