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의원, '아시아금융·경제의원회의' 추진

입력 2009-11-22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정무위원장인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이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경제분야 협력을 위한 국제의원단체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의원은 내년 상반기에 가칭 '아시아금융·경제국제의원회의'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가 내년도 관련예산 3억7000여만원을 심의 중이다.

김 의원은 관련예산이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초 한국, 중국, 일본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ASEAN) 1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의원단체의 구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2월 정무위 의원들을 중심으로 창설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해 6월까지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의장국 및 부의장국을 선출한 뒤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 의원단체는 앞으로 아시아에서 경제·금융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금융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통화스와프 및 공동기금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아시아금융·경제국제의원회의는 경제·금융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회차원의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3,000
    • -0.04%
    • 이더리움
    • 3,27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0.69%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3,000
    • +0%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40
    • -0.31%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32%
    • 체인링크
    • 15,200
    • +1.81%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