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식품업계 최초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입력 2009-11-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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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식품업계 최초로 보건복지가족부가 뽑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경영 인증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한 제도다.

매일유업은 ▲자녀의 출산ㆍ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실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시 퇴근 유도 ▲수유 편의시설을 갖춘 여직원 휴게실 운영 ▲학업 및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 실시 ▲직원 및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면서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 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일유업 정종헌 사장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식품기업으로써 근본적으로 종업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과 사회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방침"이라며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실제 직원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9년도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 식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석하였으며, 매일유업, 아시아나항공 등 20개소가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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