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전자 CES 2010 혁신상 대거 '수상'

입력 2009-11-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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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10'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0'에서 2010년형 LED TV 등 21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카메라 2개 제품도 CES 혁신상을 수상해 삼성은 총 23개 제품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가 공동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이다.

삼성전자가 ‘CES 혁신상’을 받는 제품은 TV(4개), 블루레이 플레이어(3개), 홈시어터(1개), 냉장고(1개), 전기오븐레인지(1개) 등 AVㆍ가전제품 10개 제품이다.

또 휴대폰(6개), MP3플레이어(2개), 모니터(1개), 디지털액자(1개), 전자종이 단말기(1개) 등 모바일·IT제품 11개 제품도 CES 2010 혁신상을 받는다.

이 중 LED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시어터 각각 1개 제품은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 2010)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내년 세계 시장에 선보일 LED LCD TV,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휴대폰 등 전략제품이 17개의 ‘CES 2010’ 혁신상을 수상했다.

LED LCD TV 등 디스플레이 제품이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휴대폰과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각각 3개, 홈시어터 시스템이 2개, 냉장고, 청소기, 디지털 스토리지 제품이 각각 1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풀 LED LCD TV 제품은 화질과 슬림 디자인 등 기술력과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시청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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