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채 및 입사 가산점 주는 공모전 '눈길'

입력 2009-1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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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하반기 취업시즌, 다양한 취업성공 전략 중 취업특전 공모전들이 눈길을 끈다. 특채나 입사가산점을 주는 공모전들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모전지식 포털 씽굿에 따르면 현재 취업가산점을 주는 공모전은 데상트코리아, 신한금융투자그룹, 전북은행, 한국거래소, LG텔레콤, KT&G 등이다.

◆제2회 데상트코리아 의류디자인&상품기획 아이디어 공모전(www.descentekorea.co.kr)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웨어 디자인과 상품기획 아이디어를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를 통해 대상 1팀에 300만원, 금상 1팀에 200만원, 은상 1팀에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데상트코리아 주식회사 2010년 정규직 입사기회(특채)를 부여하며 금상과 은상 팀에게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한금융투자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www.gooi.com)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 후 대상 1편에 5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 300만원, 동상 3편에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및 실무진 면접 면제 혜택을 준다.

◆전북은행도 ‘편리한 은행 아이디어 공모전’(www.jbbank.co.kr)을 열고 신상품 제안, 금융서비스 제안, 계층별마케팅 전략방안, 기타 아이디어 제안 등을 오는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팀에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만원, 입선 20여팀 각 5만원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대상 수상자가 대학생일 경우 전북은행 입사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진행하는 ‘2009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univ.krx.co.kr)에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예심을 거쳐 12월 4일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며 내년 2010년 1월 20일 본선대회로 진행된다. 전국 4년제 대학 학부생(휴학생 제외)과 지도교수 1명 및 동일대학 4명이 1팀으로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상은 개인상으로 최우수상 1팀에 장학금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 장려상 3팀에 각 300만원이 주어지며 단체상으로 성적우수학교 1개교와 참여우수학교 1개교에 500만원을 수여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시 우대할 예정이다.

◆LG텔레콤 휴대폰 디자인 공모전(propose.lgtelecom.com)은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1년 출시 가능한 휴대폰 디자인(무선 인터넷 편리, 조작 편의성, 참신성)을 모집한다. 대상 1작품에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2작품에 각 100만원, 장려상 3작품에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2009 KT&G장학재단 인문학 공모전-인문학에 말걸기(scholarship.ktngtogether.com)이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논문은 모집한다. 2년제 이상 대학(원)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마감은 오는 11월 22일까지이다. 대상 1팀에 5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300만원, 우수상 1팀에 100만원, 장려상 2팀에 각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에게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모든 수상자들에게 KT&G 입사지원 및 KT&G장학재단 장학생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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