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나흘째 상승·日 소폭 반등

입력 2009-11-04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전일 문화의 날로 휴장했던 일본 증시가 이날 소폭 올랐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4일 현재 전일보다 0.46%(14.31p) 오른 3128.54로 거래를 마쳤으며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63%(1.37p), 0.32%(1.78p) 오른 217.32, 557.00을 기록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최근 사흘간의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전환해 장중 3096선까지 밀렸으나, 세계은행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재차 오름세로 돌아섰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42%(41.36p) 오른 9844.31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혼조세 영향에 일본 증시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소매주 상승과 함께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승 반전한 뒤 상승세를 키우다 이날 고가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4.07%)와 철강의 고베스틸(3.09%), 자동차의 마쓰다(2.94%)가 오르고 전기전자의 산요전기(-5.26%)와 반도체의 도쿄일렉트론(-5.09%)가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19,000
    • -2.77%
    • 이더리움
    • 4,186,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446,300
    • -8.06%
    • 리플
    • 601
    • -5.95%
    • 솔라나
    • 190,300
    • -6.94%
    • 에이다
    • 496
    • -6.06%
    • 이오스
    • 705
    • -4.86%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6.21%
    • 체인링크
    • 17,650
    • -6.37%
    • 샌드박스
    • 406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