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학상에 인제대 신재국 교수·전북대 이용철 교수

입력 2009-11-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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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유승흠)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제7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인제의대 약리학교실 신재국 교수(49세)와 임상의학상에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학교실 이용철 교수(49세)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재국 교수는 ‘간세포 핵수용체 HNF4 알파 유전자 변이가 하위 발현 조절 되는 CYP2D6 약물대사효소 활성도의 개인차를 유발하는 새로운 약물유전체 기전 규명’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이용철 교수는‘비만세포의 천식에서의 혈관 투과성에 대한 새로운 역할 규명; PI3K-HIF¬1-VEGF axis 통한 기여’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각각 기초의학연구 부문과 임상의학연구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7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화이자의학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집중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1999년에 제정된 상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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