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복합 문화 매장 '컬처 스테이션' 오픈

입력 2009-10-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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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29일 강남구 논현동에 등산, 캠핑, 자전거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컬처 스테이션’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컬처 스테이션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대형 규모 매장으로 기존 아웃도어 패션 매장 형태를 갖추면서 포토, 바이크, 등산 등의 전문 강좌를 개설해 교육과 실습을 실시한다.

특히 지하 1층에는 자전거 전문 매장을 입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확장하고 산에 집중되어있는 아웃도어 문화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 위해 국내 자전거 전문 업체인 오디바이크와 바이크 존을 개설한 것.

이에 바이크 존에서는 전문형 MTB(산악 자전거)와 로드 바이크, 미니벨로 등의 다양한 바이크 제품이 전시, 판매될 뿐 아니라 자전거 전문가가 직접 카운셀링, 점검, 수리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층은 증가하는 아웃도어 여성고객들을 위한 여성 전용 공간으로 여성라인 제품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대형 피팅룸을 갖춰 쇼핑의 편의를 높였다.

2층 매장은 샤워시설을 갖춰 고객들이 바이크, 등산 등을 즐기고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함을 더했다.

3층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교육과 갤러리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교육은 바이킹, 포토, 등산 등 3개 분야로,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로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아웃도어 갤러리에서는 교육과 함께 전문가에서 아마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진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오픈을 기념해 비주얼 아티스트 강석현의 작품이 전시된다.

코오롱스포츠 김영수 전무는 “코오롱스포츠는 컬처 스테이션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를 적극 보급해 나갈 것”이라며 “치열해진 아웃도어 시장에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춰 아웃도어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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