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안산 상록구 산호연립 재건축 수주

입력 2009-10-28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림건설이 안산 상록구 산호연립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안산 산호연립 재건축 사업은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4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 12층 규모로 아파트 4개동(123가구)을 짓게 된다.

우림건설은 2010년 10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2011년 1월까지 이주 및 철거를 마무리 한 뒤 2011년 2월에 곧바로 조합원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준공은 2012년 8월이다.

이번에 재건축 되는 안산시 상록 우림필유는 지하철 4호선 반월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바로 인접한 인정프린스아파트 512가구가 이미 재건축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800여 가구가 밀집한 대규모 신흥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또한 수인산업도로와 바로 연결돼 있어 서울, 수원 등 수도권과의 교통도 원활해 조합원들의 투자가치도 기대할만 하다.

우림건설 김진호 총괄사장은 "지난 9월 광양 마동에서 대규모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 수도권에서도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향후 수주영업에서도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림건설은 이번 안산 재건축 수주 외에도 지난 9월엔 광양 마동 공동주택 839가구를 짓는 공사를 수주했다. 우림은 유동화 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주택사업 부문에서 최근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 적극적인 주택사업 확대에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탁구 김영건 금메달, 한국 6번째 金…김정길 동메달 [파리패럴림픽]
  •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향' 운 뗐지만…갈 길 '구만리'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신세계 강남점에 ‘크루그’·‘돔페리뇽’ 세계 최초 단독 매장 오픈
  • 1136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23억1000만 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834,000
    • +0.36%
    • 이더리움
    • 3,104,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412,500
    • +1.98%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74,200
    • +0.81%
    • 에이다
    • 452
    • +2.96%
    • 이오스
    • 634
    • +1.28%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75%
    • 체인링크
    • 13,950
    • +4.89%
    • 샌드박스
    • 330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