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 3분기 누계실적 사상 최대 기록 (상보)

입력 2009-10-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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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시스템이 올해 3분기 누계실적이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선 매출액 1,098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또한 코원시스템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87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09.4%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같은 기간 매출액이 308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이 87억200만원을 기록해 810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코원의 호실적 원인은 O2(PMP), S9(MP3) 등 고객의 니즈를 앞서나가는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사후지원을 병행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꾸준히 상승해 올해 시장점유율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코원은 올해 들어 PMP 시장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MP3 시장에서도 S9, D2+의 지속적인 인기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꾸준히 쌓아 올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9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실시된 200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선 MP3 플레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코원의 박남규 사장은 "상반기를 넘어서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가 지속돼 고무적"이라며 "하반기에는 MP3, PMP, MID 등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신제품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올 한해가 코원의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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