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2009년형 진공청소 3종 출시

입력 2009-10-20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제품 불편함 해소한 틈새형 청소기로 독자적인 청소기시장 개척 목표

한경희생활과학은 스틱형과 핸디형 진공청소기로 구성된 '2009년형 한경희진공청소 시리즈' 3종을 선보이며 진공청소기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은 기존 진공청소기의 불편함을 개선한 신개념의 청소기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청소 편의성을 제공하며 청소기 시장 선도기업으로써 독자적인 신규 시장 개척을 목표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스틱 및 핸디형 진공청소기 시장을 공략하고자 360도 회전 헤드로 구석구석 청소 가능한‘한경희진공청소 VS-400’와 미세 먼지까지 거르는 2중 필터로 더욱 깔끔히 청소할 수 있는‘한경희핸디진공 VH-300, VH-200’등의 '한경희진공청소 시리즈'를 선보인다.

'한경희진공청소 VS-400’은 가볍고 보관이 편한 스틱형 제품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Circle neck 방식의 헤드를 채용해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싸이클론 방식의 강력한 흡입력과 물 세척이 가능한 반영구적인 헤파 필터로 미세먼지까지 제거 할 수 있다.

또‘파워브러쉬' 기능을 채택해 찌든 때 및 묵은 때 제거도 가능하다. 제품은 충전할 필요 없이 스틱형 / 핸디형 두 가지 타입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컬러는 핫핑크, 실버, 가격은 11만9000원.

'한경희핸디진공 VH-300, VH-200'은 큰 먼지 필터와 미세먼지 필터의 2중 필터를 채용해 1차로 큰 먼지를 2차로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는 물 세척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간이 짧은 핸디형 청소기의 단점을 보완코자 ‘절전형 이지버튼’을 채택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여 연속 사용으로 최대 15분까지 사용 가능하며 아답터 충전방식으로 충전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경희핸디진공 VH-300’에는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충전 표시등’과 구석구석 틈새먼지도 쉽게 청소가 가능한 ‘틈새노즐 브러쉬’도 채택 됐다. ‘VH-300’은 핑크 골드 그린 레드 컬러에 7만9000원,‘VH-200'은 오렌지 블루 그린 컬러에 5만9000원.

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은 “스팀청소기를 통해 구축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틱 및 핸디형 등의 청소기 시장 내 틈새형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이미 스팀청소기와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등 신규 가전 카테고리를 개발해 성공시킨 경험과 브랜드 파워가 있기에 독자적인 진공청소기 시장 개척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100억 규모의 국내 진공청소기 시장에서 스틱 및 핸디형 진공청소기 시장은 틈새 시장으로 300억(약15%) 규모이며 한경희생활과학은 2010년까지 이 시장에서 매출을 극대화해 20%의 시장점유율로 차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13,000
    • +1.21%
    • 이더리움
    • 3,183,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32,600
    • +2.51%
    • 리플
    • 710
    • -0.98%
    • 솔라나
    • 185,500
    • -1.7%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32
    • +1.12%
    • 트론
    • 213
    • +2.9%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0.5%
    • 체인링크
    • 14,410
    • +1.77%
    • 샌드박스
    • 329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