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치아와 구취의 원인과 치아미백 관리

입력 2009-10-16 13:17 수정 2009-10-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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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누렇다고 건강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누런 치아는 확실히 미관상 나쁘고, 첫인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선천적, 후천적, 그 원인부터 밝혀서 적절한 치료를 받자.

선천적으로 누런 치아인 경우는 레이저시술이나 라미네이트 등의 치과적 치료를 받은 것이 좋고, 후천적으로 누렇게 된 경우에는 평상시 치아관리 부주의 내지 소홀한 탓이 크므로 그 원인부터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

☆ 후천적인 누런 치아의 원인

- 커피나 콜라 등의 카페인음료를 장기간 과다 섭취하는 경우

-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 치아를 깨끗이 닦지 않은 경우

- 과다한 흡연

- 약물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

- 스켈링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은 경우

- 나이가 들어가면서

- 치아가 외상을 받았을 때

☆ 후천적인 누런 치아의 치료법

-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한다.

스케일링은 칫솔질로 닦기 어려운 부분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치료로 영구적인 것은 아니므로 6개월에 한번 정도 해주면 치아미백과 치아건강에 모두 좋다.

- 미백치약을 사용한다.

미백치약은 일반치약에 색소를 제거하는 과산화수소수가 함유된 치약으로 미백효과는 50-70% 정도이나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오래 사용하면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치아 미백효과를 본 후에는 일반치약으로 바꾸어 준다. 또한 치아가 약한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 치아미백 치료를 한다.

광중합을 병행한 치아미백 치료는 하루 만에 효과적으로 새하얀 치아를 만들 수 있다.

논현동 미소가아름다운 치과 김현순 원장은 개인 치아의 표면과 원하는 밝기에 따라 치이매백 치료 횟수와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전문의와 치아미백 전문 프로그램을 상담 받는 것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치아의 손상이나 영구적인 변색이 있을 경우 라미네이트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 하얀 치아를 만드는 생활 습관

-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 분동안 양치질을 한다.

- 식사 후 양치질을 못하면 물로라도 헹군다.

- 손가락으로 입 주위를 톡톡 쳐 주면 경혈이 자극되어 치아가 튼튼해진다.

- 커피, 콜라 등의 섭취를 줄이거나 마신 후 물로 가볍게 헹구는 습관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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