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가을 등산철 맞아 초콜릿도 '특수'

입력 2009-10-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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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고있는 가운데 등산용 간식도 덩달아 매출이 늘고 있다.

1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10월 들어(13일까지) 초콜릿 가공식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3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아웃도어 상품군 매출도 전년대비 35% 늘었다.

이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가을 등산객을 겨냥해 등산간식용 초콜릿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금강산도 식후경! 초콜릿 대전'을 열고 독일, 벨기에, 스위스, 영국, 프랑스, 일본,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초콜릿을 200여 품목을 10∼4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 독일 리터 프랄린 초콜릿(3500원->2000원), 벨기에 길리안 라투르플리나 90g (7500원->6000원), 미국 골든버그 피넛(3500원->2800원), 프랑스 본마망 카라멜 타틀렛(6500원->4550원)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갓 볶은 너트류나 블루베리 등 신선 과일을 함유한 후레쉬 초콜릿을 판매한다. 후레쉬 초콜릿은 유통기한이 6주인 신선한 초콜릿으로 기존 초콜릿보다 고소하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안필훈 과자바이어는 "초콜릿은 발렌타인데이 등 선물시즌을 제외하고는 단풍철인 10월 매출이 일년 중 가장 많다"며 "초콜릿은 열량이 풍부하고 휴대도 용이해 등산용 간식거리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신촌점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가을산행 간식 모음전'을 열고 햇사과대추 100g을 2400원, 햇호두 100g 1만4000원, 햇잣 100g 1만원, 햇옥광밤 100g 1200원, 햇땅콩 100g 2200원, 건오징어 5마리 1만5000원 등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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