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운용, ING 코리아국가대표 주식형펀드 출시

입력 2009-10-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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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급 30여개 업종대표 대형우량주에 투자

ING자산운용은 반도체 1위, 통신1위, 금융1위 등 각 업종에서 한국을 대표할 만한 국가대표급 대표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ING 코리아국가대표 증권투자신탁1호(주식)'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ING 코리아국가대표 주식형펀드'는 업종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거나 한국주식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표 우량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러한 주식들은 시장지배력이 높아 경기불황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는 반면, 호황기에는 실적호전 폭이 상대적으로 커서,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운용상에 있어서는 개별종목에 대한 동일비중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 특이점이다. 이러한 투자방식은 장기투자시 시가총액 비중으로 투자하는 방식에 비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월등한데, 이는 국내 및 미국에서도 입증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전 업종에 대한 고른 투자배분으로 특정그룹주 펀드와 같이 일부종목과 업종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가진 상품에 비해 우수한 분산투자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 대형우량주에 대한 장기투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동일비중 포트폴리오 구성을 원칙으로 하지만 시장대비 추적오차가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범위내에서의 편입비율 조정을 허용할 계획이다. 미국의 ING자산운용도 S&P500 대형주 100개에 약 1%의 동일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펀드를 운용하고 있어 ING자산운용은 동일비중 투자기법에 대한 폭넓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ING 자산운용의 구세훈 부사장은 “경기회복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업종대표주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선택과 집중 그리고 분산측면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ING 1억만들기 주식펀드의 성과에 이어 ING의 대표펀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ING코리아 국가대표 펀드’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가 1.0%, 연간 총보수는 1.65%로써 가입후 30일미만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한편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클래스 C는 종류에 따라 연간총보수가 1.65~2.15%로써 가입후 30일미만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30일이상~90일 미만 환매하면 이익금의 30%를 수수료로 부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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