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ㆍ개인 동반 매도...이틀째 하락 213.65(1.30P↓)

입력 2009-10-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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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이틀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전일에 이어 대규모 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은 크게 만회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9일 이후 23거래일만에 최대규모의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4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1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59%, 1.30P 내린 213.65로 장을 마쳤다.

약보합세로 개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개인들의 매도 물량 급증과 함께 외국인마저 매도로 전환하면서 211.25까지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물량 확대와 함께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전장에서 5000계약에 육박하는 선물 매도에 나섰던 개인들은 오후들어 물량을 축소하면서 1535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선물 매도에 나선 외국인은 1180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이틀 연속 대규모 선물 매수에 나선 기관은 265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55로 콘탱고 상태로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4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1844억원, 비차익거래 79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63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4만8327계약, 미결제약정은 1536계약 늘어난 10만6862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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