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우동 신제품 3종 출시

입력 2009-10-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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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및 대중화 등 상품 세분화

CJ제일제당이 새로운 우동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CJ가쓰오 기쯔네 우동, CJ가쓰오 오뎅우동과 두근두근 도쿄우동 등 3종으로, CJ가쓰오 기쯔네 우동은 업계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오사카식 우동이다.

담백한 국물맛을 특징으로 큼직한 유부가 들어있어 전문점의 우동에 뒤지지 않는 식감을 자랑한다. 대형마트 기준 2인분(568g)에 4780원.

CJ가쓰오 오뎅우동은 흰 살 생선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모듬 오뎅이 함께 들어있는 우동으로, 진한 가쓰오 국물 맛은 그대로 살려내면서 풍부한 오뎅건더기가 들어있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 기준 2인분(872g)에 4780원.

두근두근 도쿄 우동은 관동지역에서 주로 쓰이는 국물내기 방식인 진간장 육수의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쫄깃한 우동면발이 깊은 국물 맛과 잘 어울린다. 저렴하게 구성된 가격이 부담 없어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젊은 층에 인기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대형마트 기준 2인분(441.4g)에 3480원.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3종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우동제품 구성을 공격적으로 확대, 강화해 올해 냉장면 우동부문의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가쓰오 우동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CJ가쓰오 우동과 함께 떠나는 일본여행' 응모 이벤트를 진행, 응모기간동안 'CJ온마트' 홈페이지(www.cjonmart.co.kr)를 통해 퀴즈를 풀고 우동에 얽힌 에피소드나 사진을 올린 응모자를 대상으로 1등 5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일본여행 상품권을, 2등에는 핸드블렌더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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