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IMF/WB연차총회에서 세계 협력 논의

입력 2009-10-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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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64회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IMF/WB)연차총회 참석차 2일 출국한다.

윤증현 장관은 3일과 4일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과 IMF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주요 20국(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IMF에 요청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구체화하는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윤 장관은 6일 총회기간중 기조연설을 통해 출구전략 원칙,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된 성장 방안, 녹색 성장의 중요성, IMF와 WB의 개혁과 저소득국에 대한 관심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윤장관은 연차총회 기간중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재무부장관으로 구성된 'G20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11월에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와 내년도 G20 정상회의 의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각국 대표단과의 양자면담, 외신인터뷰 등을 갖을 예정이다.

신제윤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은 윤 장관과 동행하며 이번 출장기간중 무디스, 피치사, S&P 등 신용평가사를 만나 아국경제의 건전성을 적극 설명하고 호주, 뉴질랜드 대표단 및 IMF, WB 인사 등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공조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이번 총회가 앞으로 세계경제 전망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비롯해 IMF와 WB 등 국제금융기구 및 금융시스템 개혁 방안 등 G20 정상들의 합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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