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삼양그룹 등 주요기업 채용 잇따라

입력 2009-10-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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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공채시즌을 맞아 주요 기업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한국외환은행, 한라공조, 삼양그룹, 한국석유공사 등에서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외환은행(www.keb.co.kr)은 하반기 신입행원을 세 자릿수로 모집한다. 열린채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력, 전공, 성별 등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금융관련 자격증을 소지했을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10월 5일 13시까지 당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한라공조(www.hcc.co.kr)는 2010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연구소, 제조, 품질, 구매, 영업, 기획, 재경 등 전 부문으로, 관련학문을 전공해야 하며 어학점수는 토익 기준 600점 이상 또는 동등 자격을 소유해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이달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삼양그룹(www.samyang.com)은 대졸 신입사원 및 연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고, 연구원의 경우 신입은 석사 이상, 경력직은 석박사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인영어성적이나 제2외국어 성적을 보유해야 하는데 영어는 토익, 토플, 텝스, 제2외국어는 HSK, JPT만 인정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한국석유공사(www.knoc.co.kr)는 신입직, 경력직, 전문직, 현장기술직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은 연령이나 학력(전공), 자격증 소지여부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며, 토익 기준 850점이 넘어야 된다. 석박사 출신이거나 Flex 성적이 500점 이상일 경우 가산점을 준다. 경력직은 공인회계사 소지자로 회계감사 분야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전문직은 국내외 박사학위 취득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현장기술직은 초대졸 이상 기계 관련학과 졸업자로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모집분야 유관경력을 보유했거나 토익 성적이 700점 이상이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10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세아상역(www.sae-a.com)은 2010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 전공은 무관하나 외국어에 능통해야 한다. 해외 정규대학(원) 졸업자이거나 외국생활 경험자, 2개 외국어 이상 능통자, 섬유ㆍ의류 관련 전공자, 학업성적우수자일 경우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10월 13일까지 당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www.paradisegroup.co.kr)는 신입사원을 두 자릿수로 모집 중이다. 2년제 대학 이상 학위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어학요건은 HSK 4급 이상, JPT 400점 이상, 토익 600점 이상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2개 국어 이상 사용이 가능하거나 어학 고득점자(토익 800점 이상)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입사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지원서를 작성한 뒤 10월 8일까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서울반도체(www.seoulsemicon.com)는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신입직은 4년제 대졸(예정)자로 토익 700점 이상 또는 이와 동일한 수준의 어학성적을 소지해야 지원 가능하다. 관련학문 전공자와 영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경력직은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의 근무경험이 있어야 하며 이공계 전공자, MBA학위 소지자, 박사학위 소지자 등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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