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날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예방에 동참하고 가을철 황사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 차원 높은 고감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스카이 서비스센터에 휴대폰 살균제, 자외선 살균기 및 손 세정제 등의 비치를 완료하는 한편, 마케팅 차원에서는 20만개의 손 세정제를 별도로 제작/배포함으로써 고객감동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뿐 아니라 업무 특성상 각종 질병의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서비스 센터 직원들도 수시로 손을 씻을 수 있는 벽걸이형 및 테이블용 손 살균제를 비치 완료했다.
이희명 스카이 CS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스카이의 차별성을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스카이가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의 확산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이 마케팅본부에서는 인구 밀집지역 및 집단상가를 중심으로 스카이 로고 및 슬로건(got fever?)이 적용된 스냅팩 형태의 일회용 손세정제를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스카이는 9월 29일, 30일 이틀간 유동인구가 많은 대표적 지역인 명동에서 약 2만개의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배포한다.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인구 밀집지역뿐 아니라 집단상가 및 스카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약 20만개의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