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9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지구 입구 사회체육시설 2부지에 주택문화관 및 김포 한강신도시 쌍용예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문화관은 연면적 3131㎡, 지상4층 규모로 10월 분양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쌍용예가(Ab-14블럭)와 내년 초 분양예정인 대림 e-편한세상(Ac-11블럭), 리슈빌(Ab-05블럭)의 예비 입주자 및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카페테리아가 마련,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택문화관 개관식과 함께 김포한강하구 재두루미의 생활양식을 사진으로 담은 향토작가 윤순영씨 초대전이 열린다.
김종영 김포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단순한 견본주택의 기능을 넘어 예비 입주자 및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주택문화관 설계에 반영했다"며 "향토작가 윤순영씨 초대전을 시작으로 권운택 화백 초대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Ab-14블록 쌍용예가 견본주택은 다음달 9일 개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