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효과 본격화-동부證

입력 2009-09-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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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8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신차효과 및 원가절감 그리고 지속적인 미국 시장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제시했다.

동부증권 윤태식 선임연구원은 "8월말과 9월초에 출시된 투산(Tucson) ix와 YF쏘나타 판매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연말까지 노후차 폐차인센티브가 진행되면서 신차효과와 맞물려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윤 선임연구원은 "현대차 주가는 글로벌 점유류이 상승할 때 시장을 크게 상회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며 "2010년 하반기에 볼륨(Volume) 세크먼트에서의 다수의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일본업체들 판매 회복이 엔고와 선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급감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고 미국 업체들이 구조조정 및 딜러 감소에 따른 고객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주 시장에서 현대차의 전망이 밝다는 것.

한편 그는 "투산 ix 부터 출시되는 현대차의 신차들은 새로운 통합 플랫폼에서 개발된 차량들이다"며 "개발기간이 줄어들고 원가절감 효과가 높아져 수익선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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